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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계정명 붙인 거리 등장


트위터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에 이번엔 트위터 계정을 그대로 사용한 거리명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팔레스타인의 웨스트뱅크 북쪽 아스카 난민촌에 "@arjanelfassed tweetstreet"란 거리가 등장했다고 CNN이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리명은 네덜란드계 팔레스타인인인 아리잔 엘 파세드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명을 그대로 붙인 것. 아리잔은 이 거리명을 난민촌 내 어린이들의 방과후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웹 사이트를 통해 이 거리명을 140달러에 매입했다.

아리잔은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난민촌에서 생활하다보면 다른 사람들과 연결된 삶을 살기 힘들다"면서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링크됨으로써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을 진작시키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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