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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17일 CEO 초청 정보보호 전략회의 개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오는 1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7·7 디도스(DDoS) 공격과 관련, CEO 100여 명을 초청해 정보보호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CEO 초청 정보보호 전략회의에서 최시중 위원장은 기업들의 정보호호 활동을 치하하고 향후 사이버침해 대응에서의 역할과 정보보호 투자를 독려할 예정이다.

정태명 해킹침해사고대응협의회(CONCERT) 이사장의 사회로 방통위 황철증 네트워크정책국장의 기조발표(7·7 DDoS 공격 대응조치 및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 제고)에 이어 기업 정보보호 활성화 방안 논의 및 CEO의 의견 수렴, 해킹시연이 이뤄진다.

정보보호 전략회의 앞서 최시중 위원장은 이날 오전 안철수 연구소를 방문해 사이버침해사고와 관련한 백신개발 과정 등 정보보호 산업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임직원을 격려할 계획이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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