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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주요 언론 뉴스 값싸게 모바일로 본다


LG텔레콤, '엠콕' 8일 출시…월 1천500이면 다 돼

IT 전문 '아이뉴스24'와 연예·스포츠 전문 '조이뉴스24'를 비롯해 대한민국 주요 언론사 25 곳이 제공하는 발빠른 뉴스를 월 1천500원에 휴대폰으로 마음껏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첫 선을 보였다.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8일 오전 월 1천500원에 데이터통화료와 정보이용료 추가 부담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 뉴스 전용 상품 '엠콕'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엠콕은 아이뉴스24와 조이뉴스24를 포함한 우리나라 25개 국내 주요 언론사의 뉴스를 언론사별로 편리하게 구분해 제공한다.

LG텔레콤 오즈(OZ)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월 9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OZ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은 월 1천500원(데이터통화료+정보이용료 포함)에 추가 비용 없이 무제한 뉴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텔레콤이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추가 데이터통화료 없이 월 1천500원이라는 파격적인 요금으로 한달 내내 무제한 무선인터넷 뉴스를 볼 수 있는 전용상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그동안 요금이 얼마나 나올 지 몰라 휴대폰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걱정을 한 소비자들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무선인터넷 정액요금제에 가입하더라도 1만~2만원에 달하는 비싼 데이터정액요금과 별도로 정보이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엠콕은 뉴스 외에, '노트'라는 개인 공간에 글을 쓰고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사용자간 가벼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Talk)' 코너 등 다양한 참여와 즐길 거리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휴대전화에서 9099 와 무선인터넷(ez-i/oz) 버튼을 눌러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LGT 무선인터넷 서비스 ez-i 또는 oz (메인 -> 8. 스포츠/생활 메뉴 우측의 '엠콕뉴스' 또는 메인 -> 8.스포츠/생활 -> 1.뉴스 -> 1.엠콕)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및 KT 가입자도 아이뉴스24와 조이뉴스24의 뉴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정보이용료가 확정되기전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데이터통화료만 부과되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휴대폰에서 ‘9099’ 와 무선인터넷(NATE, SHOW) 버튼을 눌러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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