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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전시관 '티움' 방문 100개국 넘어


지난 2월18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의 ICT 체험관 '티움(T.um)에 프랑스 나탈리 코시우스코-모리제 국무장관이 방문했다. 그는 이 곳에서 위성DMB와 IPTV 서비스를 체험했다.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ICT체험관 티움 방문이 작년 10월 개관 이후 해외 정부, 기업 및 학계 관계자 등 총 100개국을 넘어섰다고 20일 발표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9개 OECD 회원국과 우리나라와 교류가 많은 중국, 태국, 베트남 뿐만아니라 다소 생소한 감비아, 말리, 타지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정부,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티움에서는 ▲IPTV, 영상통화, 홈 오피스 등 다양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체험 ▲1인 방송의 실시간 전송 및 시청 ▲미래형 첨단자동차 시승 ▲자신의 신체를 복제한 아바타에 대한 의상 코디 체험 등 다양한 미래형 ICT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티움을 방문한 뒤 주변에 추천하는 이른바 입소문이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며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에 티움이 소개된 것 등에 힘입은 영항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통신기업 관계자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데, 이들은 티움을 둘러보며 한국의 앞선 3G 통신 기술과 이를 활용한 컨버전스 서비스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SK텔레콤은 전시관 새단장을 위해 9월 말까지만 방문예약을 받고 12월 말 경 새로운 ICT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외부인에게 재개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문을 원하면 체험관 홈페이지((http://tum.sktelecom.com)에 접속해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02-6100-0601~0602)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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