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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선덕여왕' 다시보기 서비스 개시


그레텍이 서비스하는 곰TV(www.gomtv.com)는 MBC드라마 '선덕여왕' 지상파 본방이 끝나자마자 바로 다시보기가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매주 월, 화 지상파 본방송 직후 다시보기가 가능한 것은 방송사 사이트를 제외하고 온라인으로 곰TV가 유일하다. 곰TV를 통해 시청자들은 최단시간에 합법적으로 '선덕여왕'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곰TV는 지상파 방송사 및 제작사와 제휴해 KBS '전설의고향'이나 '솔약국집 아들들', MBC의 '탐나는 도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비스 중이다.

곰TV 영화사업부 박민균 부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시청자들이 원하는 드라마를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곰TV는 제휴 방송사들과 함께 합법적인 디지털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덕여왕'을 비롯한 KBS, MBC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은 곰TV 드라마(drama.gomtv.com)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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