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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3분기에 윈도서버2008 R2 서버 출시


델 본사는 올 연말 출시될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운영체제 윈도서버2008 R2 버전을 공식 지원한다고 10일(미국시간) 발표했다.

델 서버인 파워에지 제품군에 최적화 과정을 완료한 것은 물론, 각종 드라이버와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도 윈도서버2008 R2에 최적화됐다.

새로 출시되는 운영체제를 서버 업체가 미리 최적화해 지원하게 되면, 구매기업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버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정기간 거쳐야 하는 테스트 기간과 비용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델은 프로컨설트, 프로서포트, 프로매니지 등의 서비스 팀을 통해 기업의 구형 서버 환경을 최신 윈도서버 환경으로 최적화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델 플랫폼 마케팅 샐리 스티븐슨 부사장은 "서버 업계에서 윈도서버2008 R2를 가장 먼저 최적화해 선보이게 됐다"면서 "고객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 신기술로 무리없이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윈도서버2008 R2를 기본 탑재한 델 파워에지 서버는 3분기부터 출하된다. 스탠다드와 엔터프라이즈, 웹, 데이터센터 및 아카데믹 에디션까지 윈도서버2008 R2 전 제품군으로 출시된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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