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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플, 상대회사 직원 불채용 협약"


구글과 애플이 그 동안 서로 상대방 회사 직원들을 채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던 사실이 공개됐다.

9일(현지 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과 애플은 에릭 슈미트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애플 이사회에서 사임하기 전에 이런 정책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6월 미국 법무부가 구글과 애플이 반독점법에 저촉되는 이런 합의를 유지해 오고 있는 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적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에릭 슈미트 CEO가 애플 이사회에서 사임한 뒤에도 두 회사가 이런 협약을 유지하고 있는 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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