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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초기 와이브로 음성서비스, 틈새시장 타깃"


KT 김연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오후 열린 2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와이브로 음성탑재 서비스 제공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와이브로 커버리지 내 특정지역에 제한된 고객군을 타깃으로 저가형 와이브로 음성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라며 "니치 마켓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매스마켓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연학 전무는 "따라서 이번 서비스가 KT의 차세대 네트워크 전략과 크게 관계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또 "현재 정부에 제출한 와이브로 투자계획에 따라 충실히 투자하고 있으며, 늘거나 줄거나 하는 특별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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