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버라이즌도 앱스토어 낸다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도 앱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PC매거진 등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업체는 '버라이즌 개발자 회의'을 통해 오는 4분기에 앱스토어 'V캐스트'를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앱스토어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애플의 앱스토어가 성공한 이후 모바일 관련 업체들이 속속 오픈하고 있다.

V캐스트에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는 개발자들은 애플리케이션 판매액의 70%를 가져가게 된다. 또 애플리케이션 등록시 승인이나 테스트는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버라이즌은 첫 파트너는 블랙베리를 공급하는 리서치인모션(RIM)이 될 예정이다. 버라이즌은 V캐스트가 RIM의 앱스토어인 블랙베리 앱월드와 충돌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버라이즌은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킷(SDK)를 만들 의도는 없다"며 "타사의 앱스토어들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버라이즌도 앱스토어 낸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