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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디지털교과서' 착수보고회 개최


LG CNS(대표 신재철)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의 '2009년도 디지털교과서 기능 고도화 및 추가개발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29일 LG CNS 상암 IT센터에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윈도와 공개 소프트웨어(SW)로 이원화 된 디지털교과서 플랫폼을 공개SW의 기술 환경을 고려, 단일 플랫폼 적용이 가능하도록 단계별로 개발하게 된다.

향후 디지털교과서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컴퓨터, OS(운영체제), 웹브라우저 등 이용환경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ERIS는 향후 디지털교과서 해외 공동협력사업 발굴 및 적용도 모색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교과서란 학생들이 공부할 교과 내용을 디지털화, 전자매체에 수록한 뒤 유무선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읽고, 들을 수 있도록 개발한 교과서다.

옛 초록색 칠판은 70인치 대형 전자화면이, 교탁 자리엔 최신 PC모니터와 각종 제어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전자교탁이 대신한다. 학생들 책상에는 '디지털교과서'가 자리한다. 현재 서울 구일 초등학교 등 112개 학교에서 본 시스템을 이용할 계획이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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