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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매출액 최고 벤처상 수상


스크린 골프 신화 '골프존'은 수익성 최고상

NHN이 벤처 매출 1조원 시대를 열며, 매출액 최고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24일 벤처기업협회(회장 서승모)는 르네상스호텔에서 2009 매출천억벤처기업 시상식을 열고 NHN(대표 김상헌)을 매출액부문 최고 벤처로 선정했다.

NHN은 지난해 매출액 1조2천억원을 달성해 매출액 최고기업상을, 골프존은 순수익률 41%를 기록해 수익성 부문 최고기업상(각각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청우테크(매출신장 부문 최우수상) ▲이엔케이 ▲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이상 매출신장 부문 우수상) ▲엠텍비젼(특허경영 부문 최우수상) ▲한국단자공업(특허경영 부문 우수상) 등이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매출액 1천억원을 넘긴 벤처 개수는 총 202개. 4년 전(68개)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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