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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방송통신 리더들, 서울 방문


일본 총무성 차관 등 연사 참여...'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 개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www.koreacomm.org)에 세계 방송통신리더들이 대거 참가한다.

가쿠 이시자키(Gaku Ishizaki) 일본 총무성 차관, 에밀리아노 칼럼직(Emiliano Calemzuk) 미국 뉴스 코포레이션 폭스 TV 스튜디오 사장, 조지 페날베(Georges Penalver) 프랑스 텔레콤 총괄부사장 등 30명의 전문가가 연사나 패널로 방문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디어 융합시대에 미디어 그룹의 대응 전략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데, 전년에 비해 더 확장된 규모로 총 3개 트랙, 12세션 및 기조강연과 슈퍼패널 세션으로 구성된다

한국,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총 12개국에서 55명(외국연사 30명 포함)의 발표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서는 가쿠 이시자키 일본 총무성 차관이 '미디어 융합시대에 규제기관의 역할 및 대응'에 대해 발표하고, 에밀리아노 칼럼직 미국 뉴스 코포레이션 폭스 TV 스튜디오 사장과 조지 페날베 프랑스 텔레콤 총괄부사장이 '미디어 융합시대에 미디어 그룹의 대응 전략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슈퍼패널 세션에서는 미디어 융합시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상파, IPTV, 모바일, 인터넷의 전략 및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CNBC (유럽), CNN (미국)의 전(前) 저널리스트이며 현재 독립 저널리스트 및 미디어 코멘테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케이트 버클리씨가 사회를 맡고, 일본 NHK의 요시노리 이마이 부회장, 홍콩 IPTV 사업자인 PCCW의 칼슨 추 부사장, 인플루엔셜 마케팅 블로그의 로힛 바르가바 설립자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일반세션의 정책분야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융합정책실 서병조 융합정책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수석 경제학자 조나단 D. 레비, 일본 경제산업성 IT 보안정책과 이쿠오 미스미 과장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 잘 알려진 타임워너와 디즈니, ABC 인터내셔널 텔레비전, BBC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포맷을 200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2웨이트래픽 아이맥스 기술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클리어와이어 등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리서치 및 컨설팅 기업인 영국의 오범, 콘텐츠 아시아 등의 전문가들도 참가해 빠른 업계 동향 분석을 바탕으로 세션을 이끌 예정이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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