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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바일 서울' 구현


휴대폰으로 버스·지하철·일자리 정보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서울시가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생활정보 뿐 아니라 각종 민원업무도 휴대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교통정보 뿐 아니라 세금납부, 일자리 정보, 분실물 찾기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포털 서비스를 개편했다.

이번에 개편한 모바일 포털사이트에는 ▲버스정보 ▲도로소통 ▲상상제안 ▲세금납부 ▲시설예약 등 기존 서비스에 ▲지하철정보 ▲일자리정보 ▲서울통계정보 ▲분실물 찾기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대폭 강화됐다.

서울시는 "휴대폰이 일상화된 유비쿼터스 시대에 발맞춰 행정에도 모바일 포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서울을 실현하고 시민고객의 시정 참여 촉진과 소통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모바일포털 사업을 개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휴대폰 데이터정액제 가입 유무에 따라 자동적으로 서비스를 분리시켜 제공하는 방식을 도입, 서비스 이용자들의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줬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휴대폰으로 숫자 '702'를 누른 뒤, 무선인터넷 버튼(SKT-NATE, KT·KTF-SHOW, LGT-ez·i)을 누르면 바로 서울시 모바일포털 'm·Seoul' 화면을 볼 수 있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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