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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 표준 2009년까지 마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김원식, 이하 TTA)는 2009년 하반기부터 모바일 광고 표준화 작업을 진행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26일 발표했다. TTA는 또 오는 2010년부터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위한 광고 효과 측정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TTA 관계자는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진화하고, 휴대용 단말기가 중요해짐에 따라 모바일 광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모바일 광고 표준화 작업은 국내에서 개발한 여러 모바일 광고 모델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TTA는 지난 3월 모바일 플랫폼 및 서비스 프로젝트 그룹 산하에 모바일광고기술 실무반을 신설했다. 이 실무반에서 본격적으로 모바일 광고 기술 요구사항, 아키텍쳐, 모바일 광고 제작 가이드라인 등에 관한 표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실무반에는 와이즈그램, KTF, 윈아이티, LG텔레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퀄컴, 텔코웨어 등이 참여하고 있다.

TTA는 모바일 광고 표준화 작업을 오픈모바일얼라이언스(OMA) 등 국제 표준기구 및 포럼 등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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