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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폰 전용 증권거래 서비스 출시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월 5천원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증권거래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증권' 서비스를 24일 출시했다.

T옴니아(M490), 인사이트폰(SU200), 터치 듀얼, 터치다이아몬드 등 스마트폰 가입자는 스마트증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증권 이용자가 월 5천원인 정액제에 가입한 뒤 스마트증권을 이용할 경우 데이터통화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단 정보이용료는 부과된다. 스마트증권은 '모바일로' 'MP트래블러', 이 두 곳 콘텐츠 제공업체(CP)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데, 모바일로에 가입한 고객은 월 정보이용료 3천원, MP트래블러에 가입한 고객은 5천원을 내야 한다.

모바일로와 MP틀래블러는 증권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증권사가 어디냐에서 차이를 보인다. 모바일로의 경우, SK증권, 굿모닝신한증권, 신한증권, 동양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등 9개 증권사, MP트래블러의 경우 미래에셋, 대우증권, 대신증권, 현대증권 등 11개 증권사에서 모바일 거래를 할 수 있다.

스마트증권에 가입하고 싶은 고객은 SK텔레콤 고개서비스 전용 온라인 사이트(http://www.tworld.co.kr)에 접속하거나, 모바일로(1600-5815), MP트래블러(1577-3336)에 전화를 걸면 된다.

SK텔레콤 신창석 BSI본부장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고 있는 와중에, 모바일을 통한 증권 거래를 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정액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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