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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포털 최초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오픈


파란이 국내 포털 최초로 영화 다운로드 시장에 뛰어들었다.

KTH(대표 서정수)는 포털 파란에서 합법 영화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FM(Fine Media) 다운로드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FM 다운로드의 영화 콘텐츠는 기간 및 기기의 제한 없이 언제든지 콘텐츠를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으며 MP4, AVI 중 원하는 포맷으로 내려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눈먼자들의 도시', '쏘우 5', '핸드폰', '순정만화', '트랜스포터-라스트미션' 등 최신영화 370여편이 올라 있다.

KTH 김형만 영상미디어사업본부장은 "FM사업은 이용자들에게는 합법적인 영상 콘텐츠를 공급하고, 권리자들에게는 합당한 유료화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밝혔다.

한편 KTH는 지난해 8월, 영화 중심의 400여개 타이틀을 16개 웹하드, P2P에 유통하며 FM(Fine Movie)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 2천여 영상 콘텐츠를 47개 웹하드, P2P에 유통하고 있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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