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씨디네트웍스, CDN 서비스 체험사이트 개설


'nextCDN'에 세계 최신 미디어 테크놀로지 적용

콘턴츠전송네트워크(CDN) 업체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는 12일 자사가 제공하는 CDN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사이트 'nextCDN(www.nextcdn.com)'을 개설했다.

이 사이트는 씨디네트웍스에서 서비스중인 11가지 콘텐츠 가속 서비스를 다양한 데모 콘텐츠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별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메뉴 구성으로 접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전 세계 3개 지역을 선택해 즉석으로 무상 웹 사이트 속도 측정도 가능하다. 더 자세한 컨설팅을 원할 경우 1주일 무료 테스트를 통한 분석 리포트도 받아볼 수 있다.

◆어도비, MS 등 최신 솔루션 체험

씨디네트웍스가 어도비와 함께 구현한 '다이나믹 스트리밍'은 사용자의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화질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서비스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실버라이트 전용 스트리밍'에서는 사용자 네트워크 트래픽을 자동 분석해 최상의 미디어 환경을 제공하는 '스무스 스트리밍'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더 강화된 보안 기능의 디지털저작권관리장치(DRM)가 적용된다.

서버와 슈퍼피어(Peer) 활용 방식을 결합해 고화질 전송을 보장하는 다운로드 서비스인 '하이브리드 다운로드'도 체험할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콘텐츠 가속에 대한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사이트를 ▲미디어 ▲딜리버리 ▲보안 등 부가서비스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미디어 부분에서는 다양한 크기와 비트레이트의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사용자별 인터페이스에 맞게 그래프와 돋보기, 수동 버튼 등 다양한 인터렉션도 제공한다.

딜리버리 부분은 실제 파일이나 콘텐츠가 전송되는 데이터에 맞춰진 데모 형태로 돼 있어 인터넷 기반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콘텐츠 가속에 대한 각종 궁금점을 해소할 수 있게 도와준다.

기타 서비스 부분은 미디어 딜리버리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각종 플레이어, 다운로더, 보안 솔루션과 실버라이트 DRM, 콘텐츠 품질 측정 등의 서비스를 비주얼하게 표현해준다.

고사무열 씨디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전 세계 고객들의 요구 사항과 콘텐츠 가속 서비스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상품체험사이트를 개설했다"며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디네트웍스는 전 세계 74여개의 서버팜과 1천Gbps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 현지 법인을 설립해 전 세계 1천1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씨디네트웍스, CDN 서비스 체험사이트 개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