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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폰' 미국서 100만대 판매 돌파


구글의 운영체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 'T모바일 G1'이 미국에서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인포메이션위크 등 외신들이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008년 10월 출시 된 G1은 구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첫 '구글폰'이라는 이유로 큰 관심을 끌어 온 제품이다. G1은 미국 통신사 T모바일의 3G 네트워크가 적용된 제품이기도 하다. 미국 시장에서 G1의 판매량은 T모바일의 전체 3G폰 판매량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G1의 제조사인 HTC는 두번째 안드로이드폰 'HTC 매직'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 전세계 주요 휴대폰 업체들 다수는 올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속속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의 인기 스마트폰 '아이폰'은 지난 1분기에 미국에서 160만대가 판매됐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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