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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영화·드라마 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 정식 오픈


곰TV가 인기 영화, 드라마 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곰TV가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상은 '쌍화점'과 '워낭소리' 등 최신영화와 현재 방영 중인 지상파 드라마를 비롯해 게임리그 'TG 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전 경기 등이다.

곰TV 사용자들은 스트리밍 방식뿐만 아니라 합법적으로 콘텐츠를 다운로드해 PC나 휴대용 멀티미디어플레이어 등에서 자유롭게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게 됐다.

불법 복제물을 올린 개인의 인터넷 사용을 중지시킬 수 있는 저작권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합법적인 영상 채널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도 높아졌다. 곰TV가 제공하는 저작권 제휴 모델이 사용자에게는 정당한 콘텐츠 접근권을, 콘텐츠 제작업체에는 부가판권 시장의 활로를 열어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곰TV 영화사업부 박민균 부장은 "곰TV가 스트리밍 서비스에 이어 다운로드 서비스까지 제공해 온라인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평가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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