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관리사업법' 제정 위한 토론회 개최

저작권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기존 집중관리제도를 개선하고 저작권관리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 제정을 위해 여야 합동 입법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저작권포럼(공동회장 한나라당 이경재의원, 민주당 최문순의원)은 오는 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저작권집중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저작권관리사업법 제정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종은 남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윤선희 한양대 법대 교수(한국산업재산권법학회장)가 저작권관리사업법(가안)을 검토한 내용을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박익환 경희대 법대 교수, 박영길 전 동국대 법대 학장, 저작권위원회 이호흥 박사, 문화체육관광부 이영렬 저작권산업과장, 조규철 음악출판사협회장,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임학연 기획부장, 한국방송협회 손계성 기획사업팀장, 이재범 올바른음악저작권문화챙김이 대표가 나선다.

김지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