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가 웹 브라우저 파이어폭스의 모바일 버전 '페넥'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넥은 자바스크립트를 지원하는 트레이스몽키 엔진을 사용해 속도를 높인점, 줌기능 및 스캐닝 기능을 제공하는 터치인터페이스, 광고차단 기능 등 파이어폭스의 특징들을 그대로 채용했다.
현재로서 페넥 베타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휴대폰은 노키아 810 인터넷 태블릿폰 하나 뿐이다. 애플 아이폰과 리서치인모션(RIM) 블랙베리,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폰에는 당분간 호환되지 않는다.
모질라는 올해 말까지 윈도모바일 및 심비안 플랫폼 버전 모바일 브라우저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Fennec Beta 1 walk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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