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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복사지 뒷면 활용한 광고 이벤트 진행


SK텔레콤은 서울 소재 14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복사지 뒷면에 광고를 싣는 대신 복사 비용을 50원을 줄여주는 이면지 광고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SK텔레콤은 14개 대학에 총 10만2천500장의 이면지를 배치할 계획이다. 이 이면지에는 SK텔레콤 브랜드인 'T'의 광고가 그려져 있다. 14개 대학 재학생은 복사할 때 SK텔레콤의 광고가 들어간 이면지를 사용할 경우, 복사비를 20원만 내면 된다. 원래 가격은 70원이기 때문에 한 장당 50원을 절감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이면지 광고는 1차적으로 고려대,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상명대, 경희대, 숭실대, 한국외대, 건국대, 중앙대에서 진행한다. 2차 이면지 광고는 오는 5월로 준비돼 있고, 앞으로 전국에 있는 대학으로 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 이준민 매니저는 "이면지 광고를 통해 학생들이 복사비용을 줄일 수 있음은 물론, 광고지를 한 번 보고 버리지 않아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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