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글로벌 데이터센터' 서비스 출시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는 11일 '글로벌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정식 출시, 국내 기업의 해외 온라인 서비스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발표했다.

씨디네트웍스의 '글로벌 데이터센터'는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67개 지역에 구축된 첨단 IT인프라를 기반으로 현지 전문 인력을 통해 상시 서비스 운영과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기업이 해외 IDC를 이용할 경우 상면, 랙, 전원, 네트워크 환경 등 고객사가 직접 확인해야 하는 사안이 많다. 때문에 해외 각국 사업자나 사업환경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씨디네트웍스는 AT&T, 글로벌크로싱, 도이치텔레콤, 차이나텔레콤, 싱텔 등 현재 사업자들과 이퀴닉스, 레벨3 등 글로벌 IDC와의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해 언어, 문화적 장애 없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활용을 지원한다.

특히 해외 주요 거점인 미국, 일본, 중국 등에는 현지 상주하는 전문인력을 통해 24시간 상시 서비스 운영 및 지원이 가능하다.

고사무열 씨디네트웍스 사장은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총소요비용 절감 이슈가 관심사로 대두되며 IT 아웃소싱 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늘어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글로벌 인프라 확장과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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