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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 설 연휴 고화질 영화 24시간 무료 방송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TV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최신의 고화질 영화를 인터넷으로 24시간 내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는 주말을 포함해 총 4일 간의 설 연휴 동안 TV에서 잘 상영하지 않았던 국내외 영화들을 엄선해 특집 프로그램으로 상영한다.

'무료 고화질 영화관(www.pandora.tv/my.cinero)' 채널에서 설 연휴 기간 내내 상영되는 영화로는 2007년 개봉작 중 배우 윤진서가 주연인 공포영화 '두 사람이다'와 황정민, 공효진 등 특급 배우들이 등장하는 멜로영화 '행복', 그리고 강동원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M' 등이 제공된다.

외화로는 2007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 '데스프루프(Death Proof)'와 함께 유럽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보이며 예술성으로 많은 관심을 얻었던 독일 영화 '포미니츠(4 Minute)'와 프랑스산 로맨틱 코미디 '결혼하고도 싱글로 남는 법(Rent a Wife)' 등의 유럽 영화도 보는 이로 하여금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영화들은 멜로, 액션, 로맨틱 코미디, 공포,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 됐으며 이명세 감독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등 국내외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감독들의 영화가 제공되어 알찬 설 연휴 보내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판도라TV는 또 어린이들과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명탐정 코난'과 '고스트 바둑왕'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또한 애니메이션 채널을 통해 24시간 무료로 상영한다.

김명수 판도라TV 미디어 담당 이사는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설 연휴를 맞이해 가족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장르별로 엄선했다"고 말했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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