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인터파크, '문화콘텐츠몰' 열어


인터파크INT(대표이사 이상규)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과 문화콘텐츠상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일 '문화콘텐츠몰(contentsmall.interpark.com)'을 열었다.

문화콘텐츠몰은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등 국산 캐릭터 상품을 취급하는 영세 업체를 위해 정부와 인터파크가 손을 잡고 야심차게 추진하는 지원사업. 현재 총 1천300개 업체가 입점해 100여개 국산캐릭터 2만여종의 상품이 올라 있다.

인터파크는 만화, 애니메이션 DVD, 영화 DVD, 방송 DVD와 관련 기획상품, 게임 타이틀 등의 온라인 유통채널 확대와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인터파크INT 이상규 대표는 "국산 문화콘텐츠 상품에 대한 판매업체의 인식을 개선하고 유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함으로써 국산캐릭터 상품의 시장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콘텐츠몰 입점 업체는 6월까지 온라인유통수수료 80% 지원, 주문 건수당 배송료 1천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점 희망 업체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영업 및 프로모션에 있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인터파크, '문화콘텐츠몰' 열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