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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홈페이지 개편…문화정보 대거 확충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지난 1일부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문화부는 "복잡한 포털의 이미지를 버리기 위해 메인 페이지에서 정보 노출을 줄이고 플래쉬 사용을 자제했으며, 이용자들이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단순화해 유사 정보를 그룹화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문화관련 정보가 대폭 확충된 것이 눈에 띈다. 문화서비스 디렉토리 메뉴를 신설해 문화 각 분야의 행사와 소식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관련 있는 문화부 산하 기관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 1천여건을 검색할 수 있는 메뉴도 추가됐으며, 어린이 이용자를 위한 관련 홈페이지 링크 메뉴도 신설됐다.

문화부는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해돋이 행사에 참여한 소감과 새해 희망 메시지를 공유하는 이벤트, 홈페이지 오류를 찾는 이벤트를 한달간 진행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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