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서버 50여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는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넷플러스'를 확대해 아름다운가게에 서버 50여대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넷플러스'는 씨디네트웍스의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씨디네트웍스는 매년 IT 인프라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공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확대해 아름다운 가게에 서버를 기증하기로 한 것.

이번에 기증한 서버는 씨디네트웍스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했던 장비로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위해 새 서버를 도입하며 교체된 제품들이다. 아름다운 가게는 일부눈 웹사이트 운영을 위해 사용하고 나머지는 재판매해 수익금을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사무열 씨디네트웍스 사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작은 부분이라도 서로 나누자는 의미에서 서버를 기증했다"며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002년 10월 1호점을 오픈 한 후 올해까지 자원봉사자 5천명, 재활용자선가게 90여 곳, 물품 재활용 4천만 점, 총 70억 원 이상의 자선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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