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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이용자가 함께…유튜브라이브 공연이 온다


보아·임정현 등 스타와 UCC 스타 출연

이용자와 스타가 함께 만드는 이색 라이브 공연이 시작된다.

온라인 UCC(이용자제작콘텐츠)사이트인 유튜브(kr.youtube.com)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유튜브 스타와 이용자들을 위한 대규모 오프라인 라이브 공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마추어 비디오 블로거는 물론 유튜브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유튜브 라이브' 공연은 오는 23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기준)에 미국 공연이, 오후 3시에 일본 공연이 릴레이로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한 이용자와 스타가 함께 출연해 만든다는 측면에서 눈길을 끈다. 인터넷을 통해 스스로 스타 반열에 올라선 이용자와 스타들이 손을 잡았다.

이 공연에서 임정현(Funtwo)은 세계적 기타리스트인 조 새트리아니(Joe Satriani)와 기타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정현은 "나의 연주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세계적 스타들과 함께 전세계로 생중계 된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다"며 "외국 스타들과 전세계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멋진 한국인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윌 아이엠(Will.I.AM), 케이티 페리(Katy Perry), 엠씨 해머(MC Hammer), 에스메이 덴터스(Esmee Denters) 등 세계적 뮤지션들의 화려한 공연과 더불어 디스커버리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호기심 해결사(MythBuster)' 진행자인 아담 세비지(Adam Savage)와 제이미 하인만(Jamie Hyneman) 의 무대도 미국 공연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이 두 진행자는 유튜브에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거대 로봇을 이용한 모나리자 그리기'(kr.youtube.com/watch?v=fKK933KK6Gg)도 재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보아(사진 오른쪽)국 데뷔곡 'Eat You Up'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며 일본 공연은 딜레이 중계(15~30분)로 유튜브 라이브 사이트 (kr.youtube.com/livetokyo)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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