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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DI, 한국 인터넷 문화 발전방안 심포지엄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방석호)은 방송통신위원회(KCC)와 함께 오는 11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인터넷@한국사회, 한국사회@인터넷'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인터넷 문화의 특성과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최픅은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만이 가진 인터넷 문화의 고유한 특성을 토대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윤리 등 각 영역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분석하고 인터넷이 가진 잠재력과 순기능을 극대화해 선진한국으로 나갈 수 있는 법적·제도적 정책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데, '한국 인터넷 특성 연구(사회/문화)'라는 주제의 세션에서는 ▲한국 인터넷 세상의 문화적 지형(KISDI 이호영 책임연구원) ▲일본 인터넷 문화: 환경과 특성, 한국과의 대비(한림대 이지원 교수) ▲인터넷 세상의 여론 폭발: 네트워크의 관점에서(서울대 장덕진 교수) ▲인터넷과 루머: 아고라 경제토론방의 경우(연세대 김현경 교수) ▲인터넷과 대중문화(산업대 백욱인 교수) ▲인터넷 하위문화: 경험적, 감정적, 언어적 감각과 감수성(광운대 김예란 교수)의 발표가 있다.

'한국 인터넷 특성 연구(정치/경제/윤리)'세션에서는 ▲인터넷과 한국정치: 네트워크의 부상과 지식질서의 변동(서울대 김상배 교수) ▲네트워크 시대와 시민운동의 정치사회적 함의(경희대 송경재 교수) ▲인터넷 쇼핑에도 한국적 특성이 존재하는가?(가톨릭대 김용철 교수) ▲인터넷에서 윤리와 법의 역할 모델(광운대 권헌영 교수) ▲인터넷 술래잡기: 사이버 생태계의 미묘한 놀이(연세대 이삼열 교수)의 발표가 준비돼 있다.

모든 세션이 종료되면 종합토론이 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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