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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 라이브 최신 버전 12월 서비스 개시


무료 스토리지 '스카이드라이브' 용량 5배 확장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온라인 서비스 윈도 라이브의 최신 버전을 12월초부터 제공한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MS는 12월초에 윈도 라이브 최신 버전을 공개하고, 무료 스토리지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의 용량을 기존 5GB에서 25GB로 5배 이상 확장한다.

윈도 라이브 최신 버전은 도착한 메일과 일정, 주소록 등을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용자는 갱신정보 기능을 통해 지인으로 등록한 가족이나 친구의 최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플리커나 페이스북 등 50여개 이상의 유명 SNS 사이트 등과 제휴해 이용자가 손쉽게 지인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저당 5기가바이트만 제공됐던 스카이드라이브는 25기가바이트로 확장된다. 갱신정보 기능과 연동해 사진 등이 업로드되는 순간 지인에게도 자동 통보된다. 또한 새로운 기능인 윈도 라이브 포토는 사진을 인터넷 상에서 앨범 형식으로 정리할 수 있어 스카이드라이브에 보존된 사진을 슬라이드쇼로 관람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윈도 라이브 포토 갤러리도 연동되며, 사진 중의 인물의 얼굴을 자동검색하고 인물별로 사진을 배열할 수 있다. 윈도 라이브 메신저도 갱신정보 기능으로 친구나 지인의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핫메일은 이전보다 70% 이상 속도가 빨라졌으며, 스맴메일 차단 기능도 80% 이상 향상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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