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O, 정보문화 심층 연구과제 실시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이 15일 정보사회 문화현상에 대한 심층 분석과 정책 비전을 제시할 '정보문화 심층 연구과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악성 댓글, 개인정보 유출, 부정확한 정보 유통 등 각종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KADO는 민간 전문가와 정보문화포럼 등을 통해 제안된 내용 중 중요도에 따라 14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14개 과제 중 12개는 각계 능력있는 연구자를 공모해 진행할 계획이다. 대학, 학회, 연구기관은 물론 전문지식을 갖춘 네티즌, 시민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선 1차로 7개 과제에 대해 10월 20일까지 연구자 접수를 받으며, 연구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09년 2월 18일까지다.

연구자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www.kado.or.kr)과 정보문화포럼(www.icforum.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