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자체 디자인 의류몰 '11days' 론칭

11번가의 패션 담당 카테고리 매니저가 직접 상품 디자인부터 스타일링은 물론 사진 촬영까지 진행했다. 트렌치코트, 가디건, 하이넥 블라우스, 원피스, 팬츠를 등 약 100여개의 의류와 신발을 선보이며 가격은 1만~7만원대.

'11days'는 11번가의 독점 디자인 브랜드라는 의미 외에도 완벽을 뜻하는 숫자 '10'에 하나를 더한 '11'로 기존의 패션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일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1번가 패션팀 김지연 매니저는 "기존 오픈마켓과 차별된 온라인 패션 마니아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독점 디자인 패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라인 패션 브랜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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