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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11월1일 개최


'아시아 드라마의 과거, 현재, 미래'가 주제

2008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장 김태호 경남도지사, 집행위원장 강용식)이 오는 11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경남 진주시 진주성에서 '아시아 드라마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첫 날, 제2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개최된다.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방송된 지상파 및 케이블TV 드라마를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후보작을 선정한 뒤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작품상, 최우수상, 대상, 우수상, 네티즌 인기사 등 총 6개 부문의 최종 수상작(자)을 가려낸다.

또한 아시아 스타의 밤, 제3회 차세대 연기자 선발대회, 드라마 속 스타와의 팬미팅, 3인3색 드라마 콘서트, OST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 드라마 파크와 드라마 그래피티, 드라마 사진전, 국제포럼, 진주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 등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홍보대사는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출연중인 탤런트 연정훈, 이다해가 맡았다.

한편 2008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DF)은 2기 KDF 자원활동단과 KDF 서포서터즈를 모집중이다. 홈페이지(www.kdfo.org)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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