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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 라이프 서비스' 개시


홈네트워킹 전략의 일환…세계 60개 도시 생활 정보 제공

소니가 생활정보를 플레이스테이션3를 통해 제공하는 '플레이스테이션 라이프 서비스(Life with PlayStation)'를 개시했다고 인포메이션위크 등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각지의 날씨나 뉴스를 집에서 TV를 통해 볼 수가 있다. 우선 라이프채널이 먼저 시작됐다. 실제와 같은 컴퓨터그래픽의 지구를 조작해 세계 약 60개 도시의 구름영상과 날씨 정보, 헤드라인 뉴스, 각 도시의 카메라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다른 기능도 새롭게 추가될 계획이다.

콘텐츠 제공은 구글을 포함한 일기예보채널인 더어스텔레비전네트워크(The Earth Television Network)와 위스콘신-메디슨대학 우주과학 공학센터가 맡고 있다.

PS3 이용자는 유저 인터페이스 '엑스로스미디어바(XrossMediaBar)'의 '폴딩앳홈(Folding@home)'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별도의 요금 지불없이 라이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3를 허브로 활용한 홈네트워킹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시작된 플레이스테이션 라이프 서비스도 이러한 서비스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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