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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니치아-서울반도체, LED소송 12건으로 확대


일본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니치아화학공업은 미국에서 다시 국내 서울반도체를 대상으로 LED 특허소송을 제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로써 니치아와 서울반도체 간 각국에서 진행중인 LED 특허소송은 12건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니치아는 자사 미국 특허권(USP 6,870,191)을 서울반도체가 침해하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서울반도체의 미국 자회사인 서울세미컨덕터와 판매업체 애브넷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니치아는 현재 한국, 일본, 영국, 독일 등에서 진행 중인 소송과 다른 특허에 대해 침해소송을 제기했다.

회사 측은 "이번 소송의 대상이 되는 기술은 LED 기판상에 함몰부나 돌기를 형성함으로써 발광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서울반도체의 조명용 제품을 포함한 LED 제품이 침해대상이 된다"고 전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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