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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보안서버 찾기 왕' 선정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지난 5월 '찾아라! 보안서버!' 이벤트 결과, 보안서버가 설치된 2만2천개 웹사이트를 찾은 이은총(19세·대학생)씨가 '보안서버 찾기 왕'에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 1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됐으며, 인터넷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전송하기 위한 보안서버 설치를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씨는 "평소 웹 사이트 방문시 주민등록번호, 패스워드와 같은 개인정보가 노출되는지 확인해 온 습관 덕분에 '보안서버 찾기 왕'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특히 PC방이나 공공장소에서 웹 사이트를 접속 할 때는 https로 접속되는지, 또는 암호화 프로그램이 설치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KISA측은 "이번 이벤트는 인터넷 사용자가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의 개인정보보호 실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됐다"며 "사용자가 보안서버 확인 등을 통해 자신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는지 직접 확인할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당첨자는 16일부터 KISA 홈페이지(www.kis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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