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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픽사· SK컴즈와 공동마케팅


삼성전자는 픽사애니메이션, SK커뮤티케이션즈와 공동으로 모니터 브랜드 '싱크마스터'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창립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 픽사와 문화 마케팅을 실시한다. 또 고객들을 대상으로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전화영어 서비스 '네이트온 1대 1 영어' 학습지원에도 나선다.

픽사는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등으로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성전자는 수도권 지역에 한해 신제품 싱크마스터 모니터('T220HD')를 구매하는 고객, 홈페이지(www.sycmaster.com)에서 댓글로 싱크마스터의 나이를 맞춘 정답자 100명 등에게 픽사 전시회 티켓을 증정한다.

'픽사 애니메이션 20년'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오는 7월2일~9월7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선 픽사스튜디오 아티스트들의 스케치와 조각작품, 회화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지난 5월 출시한 듀얼 웹캠 모니터('2263DX' '2263UW')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네이트온 1대 1 화상영어를 1개월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네이트닷컴(www.nate.com)에서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듀얼 웹캠 모니터를 증정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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