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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장관·SW기업인도 '핫라인' 만든다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IT 기업인들과의 핫라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관련업계등에따르면 최근 이윤호 장관과 IT 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업인들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위한 핫라인 개설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해당 기업인들의 명단이 지식경제부로 전달됐고 곧 핫라인 전화번호가 기업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같은 조치는 이 대통령이 직접 핫라인 개설등 기업인들을 챙기는 상황에서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의 장관도 동참해야 한다는 이장관의 의중으로 전해졌다.

특히나 그대상이 기존 주무부처인 정보통신부의 폐지 이후 위축되기 쉬운 소프트웨어 산업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 SW분야를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 표명이라는 점에서서 업계도 기대를 걸고 있다.

이와관련 한 업체 대표는 "정부가 중소 IT기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명박대통령은 기업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난 20일 5대경제단체장을 비롯한 경제인 102명과 핫라인을 개통한 바 있다. 최근에는 농수산부 장과도 시장·군수간 '핫라인'을 만드는 등 핫라인 개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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