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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테크놀로지, DMB BIFS 컨퍼런스 개최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공동대표 이상헌, 나기철)는 KTF와 지상파DMB 방송사업자인 KBS·MBC·SBS·U1미디어, 방송솔루션 개발업체 넷앤티비 등과 공동으로 'DMB BIFS 컨퍼런스'를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방송프로그램 연동형데이터서비스인 BIFS(Binary Format for Scenes)는 프로그램과 연관된 부가정보를 화면에 보여주는 것으로, 예컨대 축구경기 중에 선수 프로필을 볼 수 있다.

방송국에서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된 BIFS 데이터를 함께 송출하면, DMB 단말기가 수신된 데이터 중 시청자가 원하는 정보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각 방송사들의 BIFS 방송서비스 계획과 KTF의 DMB 포털 운영 및 단말 보급 계획이 소개된다. KTF의 조영주 사장이 개회사를, 조순용 지상파DMB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사장은 "지상파DMB의 양방향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방송사, 이통사, 솔루션 개발사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라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없으나 좌석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 100명만 참석 가능하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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