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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주소 서비스 재개하라"…한추회 KT·KTH에 촉구


한글인터넷주소추진총연합회(회장 최기호 www.hiau.org 이하 한추회)는 29일 설립 6주년을 맞아, KT, 하나로텔레콤을 포함한 ISP(Internet Service Provider)와 포탈사이트에 한글주소 서비스 재개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번 요청은 한글인터넷주소와 한글 e메일주소의 전국민 보급과 활용을 위한 것이다.

최기호 한추회 회장(상명대학교 국어학과 교수)은 "한글인터넷주소의 유용성과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KT와 KTH(파란) 등에서 한글주소 서비스를 중단하고 모든 한글주소를 파란의 검색키워드로 가져갔다"며 "이로 인해 한글주소가 엉뚱하게 전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한글인터넷주소는 현재 70만 건 이상이 등록돼 있으며, 상호명, 브랜드명, 애칭 등을 바로 인터넷 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글인터넷주소추진총연합회는 지난 2002년 한글인터넷주소의 보급을 위해 한글인터넷주소와 한글e메일주소의 전국민 보급과 한글주소를 통한 한글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만든 범국민단체이다.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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