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7은 메모리와 전력 소모량이 윈도 비스타보다는 적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기 버전인 윈도7은 비스타보다 한층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체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드반 윈도 코어 운영체제 담당 부사장은 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막된 윈도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컨퍼런스(WinHEC)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컴퓨터월드가 전했다.
드반 부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윈도7은 비스타와 같은 코드 기반을 갖고 있긴 하지만 장치 드라이버를 병렬적으로 로딩하기 때문에 부팅 시간이 수 초 정도 빠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윈도7은 커널을 향상시켰기 때문에 중앙처리장치(CPU)가 좀 더 낮은 주파수로 작동될 뿐 아니라 정지 상태로 있는 경우는 더 길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윈도7은 비스타에 비해 배터리 수명이 최대 11% 가량 향상될 것이라고 드반 부사장이 밝혔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