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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서울역


KTH, 아임IN 이용자들의 지하철 역별 발도장 분포 현황 조사 결과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서울역'에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TH(대표 서정수)는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LBSNS) '아임IN' 이용자들의 지하철 역별 발도장 분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근 한 달간 가장 많은 발도장 수를 기록한 지하철 역은 서울역(1천38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발표했다.

서울역에 이어 SNS 이용이 많은 곳은 강남역(1329건), 신도림역(1212건), 사당역(939건), 구로디지털단지역(765건) 등 4대 환승역이었다.

KTH의 발표에 따르면 '아임IN'은 7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LBSNS 분야에서는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 "기업들이나 지역 소상인들이 아임IN과 같은 LBSNS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때, 환승역 주변에서 이러한 마케팅을 진행할 경우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며 "환승역 외에도 와이파이망이 설치된 지하철역과 주변 상권이 발달된 지하철역이 높은 순위를 차지해 시선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신림역·서울대입구역·건대입구역·교대역·홍대입구역 등 대학가에 위치한 지하철 역이 SNS 이용이 많은 상위 20위권에 랭크됐다.

KTH는 스마트폰의 주이용자인 2029 대학생들의 SNS 이용이 활발하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결과를 풀이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9일부터 지난 10일까지의 아임인 발도장 수를 집계한 결과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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