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SW 업데이트 방법 '다양하네'

스마트폰 SW 업데이트 방법 '다양하네'

CD-인터넷-OTA 등 업데이트 방식 점차 다양화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첨단 소프트웨어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신속한 업데이트 기술 역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애플의 iOS4 업데이트 당시, 애플 서버에서 다운로드 받기위해 많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시간이 지체되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같은 사례를 통해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의 다양성 및 편의성을 높이는데 관련 업계의 고민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 SW업데이트 방식에 있어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것은 CD와 인터넷 업데이트다.

CD 업데이트는 스마트폰 구매 시 OEM(휴대폰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CD를 통해서 스마트폰SW 업데이트하는 방법이며, 주로 유틸리티(게임, 지하철노선, 계산기 등)를 업데이트하는데 사용된다.

인터넷 업데이트는 인터넷과 연결된 OEM 서버(주로 인터넷 고객센터)를 통해 스마트폰 SW를 업데이트하는 방법이며, 유틸리티 뿐 아니라 FW(펌웨어)까지 지원한다.

두 방식은 중간 매개체 PC 통해 업데이트하는 방법으로, 대용량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반면 PC 구비나 인터넷 연결 등 기본적 업데이트 환경이 갖춰져야만 이용 가능하며, 이용자 트래픽 발생 시 다운로드 시간이 지연되는 단점이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OTA(Over The Air : 무선 통신 시스템에서 등록에 관한 정보를 송수신하기 위한 표준 업데이트) 중 '서버 OTA' 업데이트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SW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주로 이동통신사가 업데이트 대상자를 지정해 점진적으로 SW 업데이트해 주는 방식으로 FOTA(Firmware OTA)가 주로 서비스되고 있다.

'클라이언트 OTA' 업데이트는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SW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이용자의 편의성과 자사 SW의 신속한 업데이트를 위해 제공률을 점차 높이고 있다.

단 대용량 SW 업데이트 시 이동통신망을 통한 다운로드 속도가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에 비해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국내 휴대폰 제조사 중 삼성전자와 엘지전자는 수출향 휴대폰에 FOTA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부터 내수향 스마트폰에도 FOTA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명화기자 som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