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결합상품 가입자 300만 돌파

KT 결합상품 가입자 300만 돌파

'집전화+인터넷'이 최고 인기...상품 출시 26개월만

KT의 방송통신 결합상품 가입가구수가 300만을 넘었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지난 2007년7월 '인터넷+이동전화' 결합서비스를 첫 출시한 이래 26개월만에 자사 방송통신 결합상품에 가입한 가구수가 300만을 넘었다고 14일 발표했다.

300만 가구의 결합서비스 가입 유형을 보면 집전화, 초고속인터넷, 이동전화가 포함된 결합서비스가 약 720만 회선이다.

이용형태로는 '집전화+인터넷'이 120만 가구로 가장 많으며, '인터넷+이동전화'가 약 50만, '인터넷+쿡TV(IPTV)'가 약 15만이었다.

'집전화+인터넷+이동전화' 같은 TPS(세 가지 상품 결합)도 약 95만 가구가 가입했다.

◆KT 결합서비스 가입자 증가 추이

연월 2008년6월 2008년8월 2008년10월 2009년3월 2009년6월 2009년9월
가입자수 50만 100만 150만 200만 250만 300만

KT는 결합상품 가입자 증가세에 대해 "가계 지출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KT에 따르면 4인 기준으로 인터넷과 IPTV, 집전화, 이동전화를 모두 묶어서 이용하면 가계 통신비를 연간 66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

KT는 특히 "유선과 무선 상품 결합고객이 120만 가구로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며 "합병 KT의 유무선 통합 시너지 효과가 결합서비스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 홈고객부문 노태석 사장은 "합병 이후 출시된 QOOK & SHOW 정액형, 제휴형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은데 앞으로도 타사에서 모방할 수 없는 다양한 결합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