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대 KT노조, 6일 출범

제 10대 KT노조, 6일 출범

KT노동조합(위원장 김구현)은 오는 6일 오후 1시 분당 KT본사 대강당에서 제27주년 창립기념 및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 10대 노동조합 집행부 출범을 알린다.

노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지재식 9대 위원장 및 노동조합 간부, 자회사 노동조합위원장, 서정수 사장직무대행 등 총 4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구현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100년 통신역사를 이끌어온 KT는 현재 창사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으며 굵직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사측이 일련의 사업전개 과정에서 노동조합과의 성실한 대화 없이 일방적인 인력 구조조정이나 아웃소싱을 강행한다면 투쟁을 불사하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선언할 예정이다.

또한 "강력한 내부혁신과 활발한 연대활동을 통해 안으로는 조합원의 신뢰를 받고, 밖으로는 국민의 지지를 받는 강력한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