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IPTV, 망-콘텐츠 동등접근 패키지로 처리"

뉴라이트, "IPTV, 망-콘텐츠 동등접근 패키지로 처리"

뉴라이트방통센터, 29일 전문가 토론회 개최 앞서 주장

뉴라이트방송통신정책센터(대표 최창섭)는 오는29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올바른 IPTV 사업환경 마련을 위한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전문가토론회는 방송통신위원회가 IPTV 시행령안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협의에 들어갔지만, 한편에서는 KT 등 '통신사 특혜법'이라 주장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네트워크 동등접근 및 콘텐츠 동등접근권 등에 대한 사회적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상태여서 논의장을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뉴라이트방통정책센터는 이같은 논의의 장 마련에 앞서 IPTV 자회사 분리문제와 관련, SK텔레콤의 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의 사업형태를 근거로 적어도 '영업분리'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콘텐츠 동등접근 및 네트워크 동등접근권은 패키지로 협의 처리하는 것이 양 업계의 불만을 최소화하는 방책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뉴라이트방통정책센터는 통신사들에 대해 기존 지상파 프로그램에만 의존하지 말고 차별화된 콘텐츠의 확보를 위해 자체 제작의 의무 할당을 설정해 진입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라이트 측은 방송통신위는 시행령 제정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해 업계가 인정하는 게임의 규칙을 만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IPTV특별법을 뛰어넘는 방송통신법을 조속히 제정할 수 있도록 각계가 동참하는 미디어위원회의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