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는 오는 12월 1일자로 3세대 서비스 중심의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3세대 서비스 1위 달성을 위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서비스의 통합과 전문성을 지향하는 한편 지속적 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개발 기능을 제고한다는 취지에서 단행됐다.
이에따라 신사업부문이 비즈니스부문으로, 마케팅부문이 고객서비스 부문으로 이름을 바꾸고 상품개발 및 기획부문 등을 본부로 하는 등 비즈니스 부문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이로써 조직은 8부문1원11본부27개실2연구소4단에서 8부문 1원14본부23개실 3연구소5단으로 바뀌었다.
서비스 영역으로 구분됐던 마케팅부문과 신사업부문이 통합, 비즈니스부문과 고객서비스부문으로 기능별 재배치했다. 특히 비즈니스부문은 음성과 데이터 상품의 기획 및 개발을 전담하며 서비스 성격에 따라 C(Communication)사업본부, IE(Information + Entertainment)사업본부, T(Transaction)사업본부로 세분화했다.
또한 고객서비스부문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유통 및 판매를 전담해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지향하게 된다.
다음으로 전략기획부문내 혁신추진실과 기술전략실을 비전추진실과 사업개발실로 재편했다. 이는 KTF의 향후 10년을 견인할 비전을 추진력 있게 실행하는 한편, 신성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아울러 법인시장을 개척하고 사업제휴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인마케팅단을 법인사업본부내 신설하고 서비스 인프라의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원내 서비스인프라연구소를 배치하였다.
KTF는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전보 및 승진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인사 역시 KTF 첫 여성임원이 탄생하는 등 변화가 있었다.
우선 법인사업본부장 이문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 고객서비스부문장을 맡는 등 17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이경우 강남시설팀장 등 탁월한 업무성과를 거둔 6명의 부장급이 임원으로 발탁되었다.
특히 KT 그룹 차원의 임원교류와 전문가 영입 차원에서 KT 재무기획담당 조화준 상무와 U시티본부장 연해정 상무가 각각 재무관리부문장(전무)과 부산네트워크본부장(전무)으로 임용됐다.
조화준 전무는 KT아이컴 시절 CFO로 조영주 사장을 보좌했던 인연이 있다. KTF 첫 여성임원이라는 의미도 지닌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