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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포인트, 아태지역 보안 로드쇼 개최


사이버 보안 위협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행사가 열린다.

티핑포인트(www.tippingpoint.com)는 최근 네트워크 보안 위협 대응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 11개 도시에서 '티핑포인트 2008 내셔널 사이버 해킹 브리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공격과 인터넷전화(VoIP) 및 전력 등의 감시제어 데이터수집 시스템(SCADA)을 포함한 네트워크 공격 유형을 소개한다.

또 아태지역에서 벌어지는 사이버 해킹 사례와 각 기업에서 실행가능한 보안 대응 권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티핑포인트는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주요 이슈로 ▲악성 트래픽의 네트워크 접근 방지 ▲네트워크 접속 사용자의 단말 제어 ▲네트워크 상 데이터 보호 세 가지를 꼽았다.

국내에서는 오는 12일 세미나가 진행되며, 티핑포인트 보안연구소인 DV랩스의 로힛 다만카 수석매니저가 방한, 최신 해킹 유형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로힛 다만카 수석 매니저는 "최근 해커들은 웹사이트를 공격, 원격에서 가짜 웹사이트를 구축해 해당사이트에 접속한 사용자의 PC를 공격하는 해킹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핑포인트 2008 내셔널 사이버 해킹 브리핑 행사는 ▲10일 도쿄 ▲12일 서울 ▲14일 상하이 ▲17일 베이징 ▲19일 홍콩 ▲24일 방콕·타이페이 ▲26일 쿠알라룸푸르 ▲27일 싱가폴 ▲5월 6일 시드니 ▲5월 8일 멜버른에서 열린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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