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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운명 눈앞…업계 영향은?

신고리 5·6호기 원자력발전소의 공사 재개 여부가 오는 20일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공사 중단이 현실화될 경우 업계에 미칠 여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고리 5·6호기 발전소 건설은 지분율 51%(약 6천억원)의 삼성물산을 필두로 두산중공업(39%, 약 4천600억원), 한화건설(10%, 약 1천...

  1. [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기준 위반 결론에 5% 이상 '급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기준을 위반했다는 증권선물위원회의 발표에 이 회사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5.48%(2만3천500) 하락한 40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선위는 임시회⋯

  2. 두산重, 1조1500억원 규모 남아공 석탄화력발전소 가계약

    두산중공업은 일본 마루베니-한국전력 컨소시엄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타바메시 석탄화력발전소 설계·구매·시공(EPC) 공급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예정금액은 약 1조1천500억원이다. 본계약 체결 예정 시기는 내년 5월이다. 본계약 후 두산중공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림⋯

  3. 신고리 5·6호기 운명 눈앞…업계 영향은?

    신고리 5·6호기 원자력발전소의 공사 재개 여부가 오는 20일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공사 중단이 현실화될 경우 업계에 미칠 여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고리 5·6호기 발전소 건설은 지분율 51%(약 6천억원)의 삼성물산을 필두로 두산중공업(39%, 약 4천600억원), 한화건설(10%, 약 1천⋯

  4. SK, 미국 P2P 카셰어링 1위 '투로'에 지분 투자

    SK(대표 장동현)가 미국 개인간(P2P) 카셰어링 1위 업체인 '투로'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7일 밝혔다. 투로는 사업확장을 위해 최근 총 1천억원 규모의 펀딩을 실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등을 보유한 독일의 자동차그룹 다임러AG도 SK와 함께 지분투자에 참여했다. SK 관계자는 "SK와 다임⋯

  5. 올 상반기 '해외직구' 급증…전자제품류 최다

    올 상반기 해외직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폭 늘었다. 유럽과 중국·일본 등으로 직구시장이 다변화된 가운데, 공기청정기 등의 전자제품 수입이 급증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직구 규모는 1천96만건, 9억7천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815만건·7억4천600만 달러)대비 각각⋯

  6. 공정위, 현대위아에 과징금 부과 및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위아에 3억6천100만원의 과장금과 함께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최저가 입찰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하고, 클레임 비용을 수급사업자에게 전가해 하도급대금을 감액했기 때문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공작기계 관련 부품 등을⋯

  7. 현대차 "i30로 '핫'하게 달리는 법 배우세요"

    현대자동차가 '펀 드라이빙(Fun Driving)'을 즐기는 운전자들을 위해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2차'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9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펀 드라이빙'을 위한 기초 과정으로, 최근 출시된 '핫 해치' 신형 i30 1.6터보를 이용해 교육을 받⋯

  8. [국감]정무위, 또 '파행'…한번도 못 열려

    29일 금융감독원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가 또 파행을 맞았다. 이날 오전 10시 금감원에서는 국회 정무위 국감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새누리당 의원들이 모두 불참함에 따라 개회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학영 의원은 "국감 일정이 오늘로 3일째 진행돼야 했으나 새누리당 의원이 국감을⋯

  9. 고수익 미끼 '유사수신', 금융당국 근절 나선다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금융회사를 가장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유사수신행위에 대해 금융당국이 근절 대책 마련에 나선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8일 '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해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유사수신행위가 대폭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2012년 181건이⋯

  10.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1주년, '농촌 삶 바꿨다'

    출범 1주년을 맞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22일 그간 농촌 경제와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벌인 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 SK그룹과 정부는 지난 2015년 6월 20일 세종센터를 설립했다. 스마트팜·태양광집열판 등의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던 세종창조마을 사업을 확대 개편한 결과다. SK는 세종센터의 스마⋯

  11. 한불모터스,'DS4 크로스백' 국내 출시…3천920만원

    PSA의 프리미엄 브랜드 DS의 공식 국내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쿠페 스타일에 SUV의 강점을 더한 'DS4 크로스백'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DS4 크로스백은 2011년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된 DS4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세련된 프리미엄 쿠페에 SUV의 스포티한 감성과 실용성이 더해져 효율적인⋯

  12. 서울 상도동, 8년 만에 새 아파트 나온다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8년 만에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 대림산업이 상도동 36-1번지에 짓는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인 만큼 향후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아파트 가격을 결정 짓는 주요 요소 중 하나인 '역세권'이란 점이 강⋯

  13. 국민은행-코트라, 수출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KB국민은행은 1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수출유망 중소∙중견기업' 발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우량한 내수 중소기업을 추천하고,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해외⋯

  14. 미래에셋대우 "파크시스템스, 경쟁사 대비 저평가"

    원자 현미경 업체 파크시스템스가 나노시대 개화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향후 산업용 원자 현미경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이면서 파크시스템스의 실적도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래에셋대우의 성현동 애널리스트는 21일 "파크시스템스의 주가수익배율(PER)이 경쟁사에 비해 현저히 저평⋯

  15.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개정안' 초안 나왔다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공시 사항을 확대하는 등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개정안의 청사진이 발표됐다.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내역을 공시하고, 적용기업을 확대하는 등의 방안이 담겼다. 한국거래소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과 18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16. 진주햄, '천하장사 소시지'로 中 시장서 돌풍

    진주햄의 '천하장사' 소시지가 중국 내 연 매출액이 지난해 처음 100억 원을 넘어서며 현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9일 진주햄은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천하장사의 중국 브랜드 '따리티엔지앙(大力天將)'이 1억2천만 개(개당 15g 제품 기준)가 판매돼 1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7. 신한투자, 일본주식 온라인 매매·시세확인서비스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일본주식 실시간 시세확인 및 온라인매매 서비스를 오픈하고, 수수료할인·실시간시세 무료제공·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오는 2월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현재 미국, 중국 등 총 25개 주요 국가의 주식 매매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트레이딩시스템(HT⋯

  18. 신한금융그룹, '계좌이동제' 기회로…주거래고객 서비스 ↑

    신한금융그룹이 은행 계좌이동제 도입을 계기로 그룹사 시너지를 통한 고객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은행뿐만 아니라 카드, 증권 등의 계열사를 활용해 차별화된 복합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계좌이동제 도입으로 시중은행들이 고객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상품 서비⋯

  19. 제이티, 연이은 계약 수주…올해 매출 성장 기대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제이티(대표 유홍준)가 17일 마이크론에 21억원, SK하이닉스에 1억7천만원, 하이테크에 9억8천만의 계약 수주공시를 발표했다. 마이크론에 공급하는 메모리 번인소터(Burn-In Sorter)는 반도체 메모리 D램의 신뢰성 테스트를 위한 번인 공정의 처리를 돕는 자동 정렬(Sorting)⋯

  20. 주식선물·옵션, 제도개선 후 질적 성장 이뤄

    주식선물·옵션시장 제도개선 이후 투기가 아닌 헤지수단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을 이룬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거래소가 17일 발표한 '주식선물·옵션시장 제도개선 성과 분석'에 따르면 지난 9월15일 선물 제도 개선과 지난 11월17일 옵션 제도 개선 이후 주식선물·옵션의 미결제약정⋯